'갈매기의 꿈'에 나타난 실존주의
- 최초 등록일
- 2002.11.1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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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짧은 내용이기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핵샘들이 들어가 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갈매기의 꿈』이 담고 있는 실존주의 철학은 1,2차 세계대전 이후에 생겨난 철학사조로 이상, 관념을 추구하던 것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생겨난 허무주의를 배격하며 이상, 관념이 아닌 실존의 것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실존이라 함은 말 그대로 실재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는 곳 실존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보여지고 느껴지지 않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너에게는 이제 더 이상 내가 필요하지 않아. 너는 이제 매일 조금씩 네 자신을, 그 무엇에도 구속하지 않는 진정하고 무한한 자아를 발견해 가는 것만이 필요해. 그것을 발견했을 때의 플레처가 바로 너의 스승이야. 그리고 스승의 말을 이해하고 그가 명하는 것을 따르면 되는거지" 이러한 실존주의에서는 실존하는 인간, 개인을 중요시한다. 소설『갈매기의 꿈』에서 갈매기 조나단이 먹기 위해 살아가는 현실에 안주하는 다른 갈매기와는 달리 자신의 존재하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실존주의철학에서 말하고 있는 "인간 본래의 자기 회복"의 문제를 나타낸 것이다. 또한, 실존주의에서 '만남과 대화'를 강조하듯 조나단은 '치앙'과 같은 여러 스승을 만남으로 자신의 존재와 자유에 대해 배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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