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사정리
- 최초 등록일
- 2002.11.0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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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3.1운동을 기점으로 하여 일어난 1920년대 전반기의 임시정부활동과 만주, 연해주 지방의 무장항쟁)
3.1운동과 초기 임시정부 활동
(2. 1920년대 후반기 국내에서 왕성하게 일어난 대중적 노농운동과 조선공산당 운동,
민족협동전선운동으로서의 국외의 민족 유일당 운동과 국내 신간회 운동)
1) 대중운동의 활성화
2)공산당운동
3)민족협동전선운동
(3. 국외전선에서의 민족통일전선운동과 무장유격활동, 국내 공산당 재건운동 및 혁명적 노농운동의 전개과정, 건국동맹의 성립)
1)만주 유격투쟁과 조국 광복회
2)국내 민족통일전선운동
본문내용
3.1운동과 초기 임시정부 활동
ㄱ) 3.1운동-일제 식민지 시대의 본격적 민족 해방운동은 3,1운동을 기점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처음 3.1운동은 민족자본가 및 지식인층의 주도아래 일어나서 비무장주의, 무저항주의 단계를 넘지 못했지만 점차 청년, 학생, 교사 등의 지식인, 도시노동자 및 상인층에 의해 이 운동이 전국 주요 도시로 확산되었고, 이것이 다시 전국의 각 지방으로 확산된 것이다. 이 운동은 대외적으로 항일운동이요 대내적으로는 공화주의운동이었다. 또한 이 운동은 무장독립운동을 본격적으로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 3.1운동은 대중운동을 고양하고 민족해방운동의 방향을 바꾸어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다.
ㄴ) 초기 임시정부 활동- 3.1.운동 이전에도 민족해방운동 총본부로서의 정부수립의 필요성이 이미 제기된 바 있었으나 그것이 구체화한 것은 이 운동을 전후한 시기였다. 그 시기 임시정부는 연해주, 상해, 서울의 세 곳에 세워졌는데 자연히 그 통일문제가 대두되었고 결국 13도 표가 창설한 한성정부의 정통성을 인정한 상해 임시정부가 성립되었다. 상해 임시정부의 성립은 이 시기의 민족해방운동전선에 이미 성립된 좌익전선과 우익전선, 무장항쟁노선이 합작한 민족해방운동의 총 지휘부로서 통일전선정부가 출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