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2.11.0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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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글의 명칭
1.1 문자 체계
1.2 한글의 명칭
2. 훈민정음 기원설
2.1 훈민정음 창제
2.2 훈민정음 창제의 목적
2.3 發音器官象形 기원설
2.4 古篆기원설
2.5 凡字 기원설
2.6 蒙古字 기원설
2.7 범자와 몽고자 기원설
2.8 古代文字 기원설
2.9 태극사상 기원설
2.10 창문 상형 기원설
2.11 起一成文圖 기원설
3. 태극사상 기원설
3.1 모든 기원설 비평
3.2 태극사상 기원설
@ 참고 문헌
본문내용
1.1 문자 체계
우리의 고유문자인 訓民正音이 創造되기 이전에는 漢族의 文字인 漢字와 吏頭, 口訣, 鄕札이 있었다. 한글과 구조가 다른 한자로 인해 先祖들은 입으로는 국어를 말하며 글로는 한문을 쓰는 거북한 二重生活을 하게 되는 不幸을 갖게 되었다. 모든 한자는 음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의미는 무시하고 그 음만 취하는 방법이므로 여러가지 文字表記에 응하여 신라 鄕歌의 표기법인 鄕札, 漢字의 음과 색을 빌려온 吏頭, 한자를 우리말 식으로 읽기 위한 방법으로 口訣이 사용되었으나 한자를 빌어 국어를 표기한 이것들은 매우 복잡하고 불완전한 것이었다. 그러나 音素文字인 訓民正音의 創制는 그 制字의 原理가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점에서 유례가 없는 것이다. 비로서 국어의 전면적 表記가 가능하게 되었다. 訓民正音의 創制 초기에는 고유명, 악창, 시조, 가사 등 시가의 表記에 한하여 주로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과거의 吏頭나 鄕札을 대신하는데 그쳤다고 할 수 있다. 여자나 어린아이들에게 전해지고, 언문이라 불리던 한글은 19C 말에 이르러 한문을 제치고 '국문'의 지위에 이르게 되었다. 한글(1926년 주시경)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 국문은 1933년 朝鮮語學會에서 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기초를 두었다.
참고 자료
강신항, 훈민정음 연구, 1991,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김석환, 훈민정음 연구, 1997, 한신 문화사
유창균, 훈민정음 역주, 1993, 형설 출판사
이기문외, 한국 어문의 제문제, 1983, 일지사
최현배, 고친한글 갈, 1982, 성음 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