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유적지] 청원 오창 소로리 유적지
- 최초 등록일
- 2002.11.0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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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금은 건물이 들어서 찾아볼 수 없는 유적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발견되어서 지금이라도 보존해야 한다고 떠들썩한 유적이기도 하고요...
목차
1.오창소로리를 다녀와서..
2.지형 및 지질
3.유적 현황 - 유적 주변의 고고학적 환경
4.종합 고찰 및 제언
본문내용
1.오창 소로리를 다녀와서...
공주를 출발한지 1시간 남짓하여 우리는 오창 과학 산업단지에 도착할 수있었다. 그 쪽을 지나다니다가 "선사시대 유적 발굴현장"이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을 자주 본 나는 내년에 "우리 선사 문화의 이해"를 재이수 할 때 꼭 와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나 나름대로 하고 있던 바였다. 그러나 유적지를 찾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한참을 헤매다가 하수구 공사중인 아저씨들에게 "이수건설"공사장에 가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우리는 너무 기쁜 나머지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번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이수건설공사장에 도착해서 조립식 건물안에 혼자 서류철정리를 하고 있던 30대 중년의 아저씨에게 물었더니 경계하는 눈빛으로 퉁명스럽게 잘모른다고 딱 잘라말하고는 우리가 가기를 바라는양 쳐다보고 있었다. 여기가면 "알수있 다던데요"라고 말한 나의 한마디에 아저씨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어디서 왔냐며 우리에게 말을 건네왔다. 가봐도 별것없다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저기라고 가리켜줬다. 우리는 퉁명스럽게 말하는 아저씨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를 하곤 그쪽으로 향했다.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발굴했던 구덩이가 완전히 복구되지않아 약간의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에서 우리는 자기 하나를 발견했다. 같이 간 대중이형이 "석기다"라고 장난을 치며 우리는 사진을 찍고 탄화된 볍씨가 발견되었다는 유적지에서 그때의 사람들이 생활모습을 잠시 동안 생각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