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없다

소개글

책 내용보다는 느낌점입니다^^
한페이지쪼금넘습니다
참고로 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세기 전반의 이론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어 온갖 만행을 저지른 일본 제국주의라는 적대적 대상이 되어 왔다. 지금까지도 아론은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 부터 군국주의 부활과 경제침략의 대상으로 경계해 왔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사회 일각에서 일본에 대해서 적어도 경제만은 이론에서 배워야 한다라는 움직임이 자리잡고 실제로 우리나라 삼성에서도 일본체제의 기어형태를 모델로 하여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론 사회가 부지런하고 친절하고 철저하며 분수에 맞게 사는 이론사회는 신화를 다시 심어주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다시 이론에 뒤지는 2류 국민이라는 생각마저 들게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론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은 선망이나 부러움만이 될 수는 없다. 우리가 단순히 선망의 대상으로 일본이 아니라 일본의 발전과정을 통하여 우리의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들의 경험 속에서 오점은 피하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것이다. 더욱이 국제화, 세계화에 발 맞춰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자존심상 더 이상 회피해서는 안되며 일본과의 동등한 관계의 정립과 객관적인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나의 일본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맹목적인 일본사회에 대한 동경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여기서 전여옥씨는 문화적인 상대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오기에 찬 한국인으로서 일본을 묘사해서 상당히 거부감을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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