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1.0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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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제로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1.우주론 - 이데아
2.인간의 본질에 관한 이론 - 이원론
3.불완전한 개인과 사회에 관한 진단
4.그에 대한 처방 - 철인정치
〈'플라토'에 대한 감상과 비판, 의문점〉
본문내용
플라토의 이론들은 그 시대가 아주 과거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에 생각해도 상당히 타당성이 있고 여러 부분에서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현대 사회에는 안 맞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플라토가 서양철학의 상당한 부분들, 이데아론이나 이원론 같은 부분의 철학적 근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과거에는 플라토가 계급을 구분 짓고 계급간의 이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특정 계급만이 통치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전제정치 내지 독제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 플라토가 특히 철인 정치를 강조하는 것은 그 시대의 다수의 우매한 대중을 고려했을 때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플라토는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서 철학자, 즉 통치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는 통치자(철학자)들만의 통치를 인정하긴 했지만 대신에 그들이 올바른 지식으로 형상, 즉 이데아에 다가가야 하며,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고 진리를 사랑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를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것은 당시 사회를 고려하면 정말로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이었던 것 같다. 현대에서도 플라토의 철학을 생각하면, 사회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 정치가들의 도덕성과 진리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리고 그를 위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