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허영의 불꽃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2.11.0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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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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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영의 불꽃" 이 영화를 보고 이해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진실이라고 여겨지는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이 작품은 아주 자극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보이는 것만을 믿는다. 그리고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만을 믿는다. 영화 초반에서 셔먼은 속칭 잘나가는 인물이다. 신기하기 짝이 없는 고도 자본주의 사회의 잘 구축된 투기 시스템 속에서 승승 장구하는 배짱있고 유능한 모습. 그로 인해 그가 손에 넣은 엄청난 부와 사치스러운 생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때 그는 그지없이 가정적이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실은 추한 욕정을 가진 한 남자로서의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가 정부를 대하는 모습에서도 여실하게 드러난다. 그의 정부가 차 사고를 냈을 때에도 자신의 소신에 따라 신고를 하기보다는 체면을 생각하라는 정부의 말에 솔깃해 도망치고 마는 유약한 모습..어쩌면 사람이란 모든 이러한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비단 셔먼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피터에게서도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보여지고 있다.피터 팰로우라는 삼류 기자 역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기사를 쓰고 스타가 될 수 있었고 또 목사와, 지방검사, 그리고 신문사 편집장 등 사건의 사실성 여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진실을 내세우는 척하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진실을 조작하는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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