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장루환자 담당간호사가 수행해야 할 장루 사정 내용, 교육내용, 도움이 될만한 단체의 역할과 기능 등 유용한 정보를 조사 – 사례자 장루환자. 65세 김씨

소개글

최근 우리나라는 동물성 지방과 육류섭취의 증가와 같은 식습관의 서구화 및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인해 대장암의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과정에서 장루시술을 받게 되는 환자는 정서적 문제와 더불어 피부문제 및 합병증 등 다양한 간호문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장루환자의 간호에 관한 다음 사례를 읽고 문항별 답안을 작성하기 바랍니다.
<사례> 몇 개월 전부터 심한 피로감을 느껴오던 65세 김씨는 최근들어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고 아랫배 통증을 자주 경험하게 되었다. 며칠 전부터 변에 혈액이 섞여나오는 것을 발견한 김씨는 대학병원 소화기내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김씨는 진단학적 검사를 통해 결장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암부위 제거를 위해 외과적 수술과 회장루술을 시행했다.
1) 수술을 마친 김씨에게 담당간호사가 수행해야 할 장루 사정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10점).
2) 효과적인 회장루 관리를 위해 김씨와 그 가족에게 실시해야 할 교육내용을 상세히 기술하시오(10점).
3) 담당간호사는 김씨가 장루로 인해 겪게 될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지지체계 안내자료를 만들고자 한다. 김씨에게 도움이 될만한 단체(장루관련 협회, 환우회 등)를 2개 찾아 각각의 역할과 기능 등 유용한 정보를 조사해보시오(10점).

■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심껏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수술을 마친 김씨에게 담당간호사가 수행해야 할 장루 사정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
1. 장루(stoma)의 사정
2. 피부점막, 봉합선(Mucocutaneous suture line) 사정
3. 대상자의 불편 정도 사정
4. 대변의 양상 사정
5. 비정상적인 소견 사정
6. 알러지 유무를 사정
7. 정서 상태 사정
8. 대상자 자신이나 가족의 교육욕구 사정

Ⅲ. 효과적인 회장루 관리를 위해 김씨와 그 가족에게 실시해야 할 교육내용을 상세히 기술
1. 부착물의 교환 순서와 주의사항
2. 누공의 관리
3. 배변관리
4. 후유증
5. 냄새 관리
6. 변비, 설사
7. 식사
8. 옷 입기
9. 수면
10. 활동 및 운동
11. 목욕
12. 여행
13. 피부관리
14. 이성관계 (성생활)

Ⅳ. 담당간호사는 김씨가 장루로 인해 겪게 될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지지체계 안내자료 - 김씨에게 도움이 될만한 단체(장루관련 협회, 환우회 등)를 2개 찾아 각각의 역할과 기능 등 유용한 정보를 조사
1. (사)한국장루협회 (http://www.ostomy.or.kr/)
2. 세브란스 장루회 (http://cafe.daum.net/colorectal/)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장루(stoma)는 직장이나 대장, 소장 등의 질병으로 인하여 대변 배설에 어려움이 있을 때 복벽을 통해서 체외로 대변을 배설시키기 위해 만든 구멍을 말하며 인공항문이라고도 한다.
장루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의 구조와 기능을 먼저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화관은 입에서 항문까지 연결된 긴 관으로서 몸에 수분 및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맡는다.
입을 통해 섭취된 음식물은 식도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보내진다. 소장은 가늘지만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는 작용을 하고, 대부분의 소화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 소장을 지난 음식물은 대장으로 이동한다. 대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 결장으로 구분되어진다. 대장은 음식물이 통과할 때 수분을 흡수하며 대변을 저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장은 7~8m의 긴 관으로 십이지장(doudenum), 공장(jejunum), 회장(ileum)으로 구성되고, 소화가 안 되는 식물섬유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음식을 소화시키며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장루는 항상 촉촉한 상태이며,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색깔은 붉고 모양은 동그랗거나 타원형이고, 소량의 점액이 분비된다. 또한 신경조직이 없어서 만져도 아프거나 하진 않고 감각이 없으며 자극을 주면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꼭 누르고 있으면 곧 멈춥니다. 장루의 크기나모양은 각 개인마다 다르지만 수술 후 차차 작아지기 시작해서 5~6주 후에는 거의 제 모양과 크기를 갖게 된다.
장루에는 항문의 괄약근과 같은 조절능력이 없기 때문에 대변이 수시로 배출되므로 부착물을 이용해서 관리하게 된다.

참고 자료

이선옥, 성인간호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2009
한혜숙, 장루간호, 청동거울, 2006
박경희, 상처 장루, 현문사, 2005
한국장루협회 (http://www.ostomy.or.kr/)
세브란스 장루회 (http://cafe.daum.net/colorec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