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Tess)독후감

소개글

2011년 기말과제로 제출하고
A+ 받았던 Tess 독후감입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주제 (책의)

3. 인상적이었던 구절 (직접 읽고 썼음을 명시하기 위하여 기술함)

4. 비평과 요약 (느낌)

본문내용

1. 줄거리

주인공 테스는 가난한 농부의 딸이다. 테스의 아버지는 자신의 가문에 예전에는 아주 명문이었다는 관념에 빠져 사는 사람이었다.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많은 가족을 부양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가문을 밝혀내는 데에 더 혈안이 되어 있었다. 테스가 사는 Marlott에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것은 쉬는 날마다 마을의 젊은 여자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것이었다. 테스는 이러한 관습을 따라서 모여 춤을 추고 있었는데 그 때 세 젊은 남자가 지나가다가 젊은 여자들이 춤을 추는 광경을 보고 같이 어울리다가 돌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테스가 일을 하고 말을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프린스라는 이름을 가진 말은 죽게 되고 만다. 테스 집안의 유일한 재산인 말이 죽자 집안의 모든 사람들은 많이 슬퍼하고 테스의 집안은 더욱더 힘들게 되었다. 결국 테스의 부모는 테스를 더버빌가에 보내고, 사실 같은 가문인 더버빌가에서 좀 도움을 얻기를 원했다. 하지만 더버빌가의 바람둥이인 알렉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테스에게 흑심을 품고 봉사인 어머니한테 그러한 사실을 비밀로 한 채, 하녀처럼 부려먹는다.

<중 략>

인상적인 구절

사실 이 소설에서 제일 흥미로운 부분은 테스와 클레어가 재회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모든 독자들에게 가슴에 찡함을 느끼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나에게 소설을 보면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부분에 불과하고 내가 정작 인상깊다는 곳을 고르라면 테스가 나은 사생아가 죽어가고, 테스가 교회에 찾아가 목사에게 간청하는 장면이었다. 테스는 정말 불우한 운명을 가진 여자이다. 지칠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 당시에 자신은 순결을 잃은 여성이라는 죄책감에 빠져 있었고, 주위의 많은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었다. 이러면 지칠 만하다. 한번쯤은 자살을 생각해 볼 만 하고, 알렉과 관련된 모든 것이 증오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그녀의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