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자아발달의 여덟단계로 보는 나의 성장기
- 최초 등록일
- 2002.11.0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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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아기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희망)
(2) 초기아동기 (자율성 대 수치심과 회의: 의지력)
(3) 유희기 (주도성 대 죄의식: 목적)
(4) 학령기 (근면성 대 열등감: 능력)
(5) 청소년기 (자아정체감 대 자아정체감 혼란: 성실성)
(6) 성인초기 (친밀 대 고립: 사랑)
(7) 성인기 (생산성 대 침체: 배려)
(8) 노년기 (자아완성 대 절망: 지혜)
본문내용
(1) 유아기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희망)
유아기는 출생부터 1세 경까지. 구강적 방법으로 만족을 얻는다고 하였다. 출생 후 1년동안 생을 신뢰할지 혹은 불신할지 결정짓는 위기를 겪는다. 건전한 성장발달은 신뢰와 불신의 적절한 비율로부터 나오고, 불신보다 기본적 신뢰를 더 많이 획득한 유아에게 잘 기능하는 자아의 기초가 만들어질 수 있다.
☞ 유아기 때 나의 모습이 나는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지사. 그럼 나를 돌보아주신 주변인물들로부터 지나간 유아기의 나를 탐색해보도록 한다. 우리 어머니께서 직장일을 하시는 관계로 나는 초기아동기까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께서는 얼마나 조용하고 말을 잘 듣는 아기였는지 방에 눕혀놓고 시장을 다녀와도 눕혀놓은 그 모습 그대로 있었다고 하시고, 낯을 가리지 않아서 아무한테나 안겼다고 말씀하신다. 또 배가 고프다고 칭얼대거나 우는 것도 없었다고 하신다. 우유를 주면 먹고 또 뺏으면 그만 먹고.. 그야말로 순댕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말을 생각해보면 나는 너무 신뢰한 것이 아닌가. 아무한테나 가고, 할머니께서 시장을 다녀와도 가만히 있고, 난 지나친 신뢰로 분별력이 없는 유아기를 보낸 것 같다. 또 구강적 방법으로 만족을 얻는 유아기 때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없었다니, 난 무엇으로 만족을 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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