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감상문 입니다 대중문화의겉과속3
- 최초 등록일
- 2012.03.2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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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의 겉과속 3 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총 3페이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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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인식하고 있던 대중문화의 한 단면 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여러 생각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중립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기회가 된 것 같다. 처음 책에서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데 바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다. 몇 년전에 방영한 드라마 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 당시만 해도 삼순이 신드롬으로 뉴스에도 많이 언급이 되었고 방영시간에는 거리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조사 까지 발표 되서 머리에 남아있었는데 책에서는 이 신드롬의 잘못된 경우도 소개했다. 삼순이 선발대회에서의 삼순이 캐릭터를 희화한 것에 대해 단지 프로그램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단순하게 뚱뚱하고 욕을 하는 그런 특징들만 각색해서 만들어진 것이 신드롬을 등에 업은 상술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다음 한류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배용준이나 배우들이 한류의 주역이었다면 요새는 소녀시대나 카라 같은 가수들이 한류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 한류의 바람이 큰 만큼 혐한류는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을 한다. 현재 우리나라 쪽에서도 상당 부분 일본 문화가 J-POP 이나 일본 만화, 드라마 등 자리를 잡고 있고 주위에서도 좋아하는 친구들을 봐왔지만 그런 친구들한테 한국 음악이나 들어라 하면서 비판을 하던 친구도 없지는 않았다. 일본에서 일어나는 혐한류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디문화에 대해서는 음악캠프에서의 카우치 멤버의 성기 노출 사건으로 인해서 인디문화에 대한 편견으로 인디밴드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하는데 이 사실에서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나도 그 장면을 봤었고 인디밴드라는게 ‘대중성을 가졌다’ 라고 말하기보다는 예술성에 더 가깝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장면에서 인디밴드에 대한 편견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잡혀있던 스케줄마저 다 취소될 정도 까지 사람에게 충격이 될지는 지금에 와서는 예전보다는 인디밴드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노래도 한두번 정도 들어 봤다지만 그 당시 홍대 속에서의 문화로만 존재하던 인디밴드가 그런 결과를 얻는 것은 낯선 사람들에게 당연한 결과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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