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북한 문화예술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2.03.27
- 최종 저작일
- 2010.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북한 문화예술의 관계- 문학부분에 나타난 김정일 문예관 분석
목차
1. 현지지도에 나타난 김정일의 문학론
1) 유일사상 체계와 수령 형상 창조
2) 현실 반영과 사회주의 체제 찬양
3) 계급의식과 전형화
2. 현지지도에 나타난 북한문학 내부 실태
본문내용
북한에서는 문화 예술이라는 말 대신에 문학예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용어의 의미는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과 같다. 문학예술 작품들을 제작, 주관하는 곳은 노동당으로, 작품 창작시 반드시 노동당의 정책에 의거해야 하며, 혁명 발전의 매 시기에 당의 정책을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진실하게 반영하여야 한다는 방침을 따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로서 문학예술은 인민들을 당의 유일사상과 김일성의 혁명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혁명과 노동계급화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당의 정책을 관철시키는데 이용이 된다고 한다.
북한의 국방 위원장 김일성은 이를 ‘우리 혁명에서의 문학예술의 임무’에서도 명시하고 있다. 또 그 내용들은 결국 북한의 문학예술이 예술의 본질인 미의 추구보다는 혁명의 전파, 사상의 전달이라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문학은 김정일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의 작품들이 더 많이 창작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나, 북한 문화예술 분야의 기본 방향이 김일성 사망 이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북한의 문학예술은 이미 고착되고 경직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를 이은 체제 세습이기 때문에 크게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김일성 사망 이전 이미 김정일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김일성의 권력과 권위를 세습 받았기 때문에 북한 문화예술의 변화를 바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