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사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2.03.2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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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건축사에 대한 답사 내용으로 자세하게 한국건축의 내용에 대해 설명해 놓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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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들어오면서 소박함을 느낀 충북 청원의 안심사
안심사는 신라시대 775년(혜공왕 11)에 진표가 절을 지은 뒤 수십 명의 제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에서 안심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안심사는 산지사찰이며 평지사찰이었던 법주사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고 많은 건물이 수놓는 곳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 안에서도 따뜻한 멋이 있는 아주 멋진 곳이었다.
? (그림1) 따듯한 분위기의 돌계단
들어오자마자 느끼는 조용하고 안정된 느낌은 법주사를 갔다 오고 나서 다녀와서인지 굉장히 아늑하고 바람에 울리는 종소리가 맑은 소리로 나의 귀에 들어왔다. 절에 들어오자마자 법주사의 웅장한 금강문과 사천왕문이 날 맞아주는 게 아닌 소박한 자연기단으로 쌓은 돌 계단이 나를 맞이해주었다.
? 따뜻한 느낌의 안심사 영산전
돌계단을 지나자마자 보이는 것은 안심사의 영산전이 눈에 띄었다.
영산전(충북유형문화재 112)은 1613년에 창건하였다가 풍상으로 퇴락해가는 것을 1842년(현종 8)에 중수하였다. 본디 이 건물은 비로자나불을 주존으로 하는 비로전이었으나 나한전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영산전이 되었다고 한다. 영산전을 설명하는 표시에는 아직도 비로전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조금은 아쉽기는 했다. 방형의 자연석단 위에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기단으로 쓴 3층의 자연석 기단이 있었다. 정렬이 되지 않은 것 같지 않지만 그 안에서 풍기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나를 포근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랭이질 또한 잘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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