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초마다 옷 한 벌 파는 바가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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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머리 책에대한 이해와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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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류 쇼핑몰 `바가지머리`의 창업자이자 부부인 손석호, 김윤경 공동 대표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성장 과정을 인터뷰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다. 바가지머리는 창업 후 3개월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고, 3년 만에 15만 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면서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했다. 온라인 창업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가지머리가 패션 쇼핑몰 업계의 리더 업체로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전문가적 시각으로 분석했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오픈마켓에서 파워 셀러로 등극한 여세를 몰아 바가지머리를 창업하기까지 겪어야 했던 어려움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와 26초마다 옷 한 벌을 파는 국내 최고의 여성 의류 쇼핑몰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제적 기반이나 기술적 기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바가지머리의 손석호, 김윤경 부부는 자신들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남들보다 더 많이 생각했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결정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행동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 그리고 실패에 부딪쳤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이러한 자세와 행동이 오늘의 바가지머리를 만든 것이다.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면서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일을 한다는 것은 단지 돈을 목적으로 하는지 아님 자신의 열정을 바칠 수 있어서 하는지가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누구든지 창업을 꿈꾸고 창업을 하여 다 성공을 거두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쉽게 흥하고 쉽게 망할 수 있는, 어쩌면 창업이 더 힘든 시기인지도 모른다. 그런면에서 인터넷 쇼핑몰은 투잡을 할 수 있는 일로 인터넷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점점 더 많이 하고 있기도 하고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나 또한 인터넷 창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예전에 해 보았다. 하지만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 쉽게도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접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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