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
- 최초 등록일
- 2012.03.20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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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Ⅱ.이혼에 대한 성경적 고찰
1.구약
1)신명기 24장 1-4절
2)말라기 2장 16절
2.신약
1)이혼에 대한 예수님의 이해
(1)마태복음 19:3-9
(2)마가복음 10장 1-12절
Ⅲ.결론
본문내용
본문은 바리새인들이 제기한 이혼 문제에 대한 논쟁으로 당시 사회에서 이혼 문제가 교리적으로 매우 민감한 문제 임을 알 수 있다. 이 예민한 문제를 통해서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다분한 의도를 가지한 질문 이라고 하겠다.
당시 바리새파는 율법 해석이 비교적 자유로웠던 샴마이파와 간음에 의한 연고 외의 이혼을 절대로 금지하는 샴마이파가 있었다. 따라서 예수님은 어느 의견도 지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힐렐파를 지지할 경우, 모세와 율법을 무시하는, 종국에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유주의자가 되는 것이고, 샴마이파를 지지할 경우, 죄인의 친구라고 행동 하지만 말은 다르게 하는 이중적인 위선자가 되는 것이었다. 질문의 의도가 사실상 어떤 진리를 얻기 위한, 해답을 위한 질문이라기 보다는 예수님을 어떻게든 올무에 씌울려는 질문이었다.
그래서 4절에 먼저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지적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즉 그 당시 성행하던 남녀간의 차별이 있게 만드신 것이 아니고, 여자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서 이혼을 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셨다. 그러면서 5절에서 창세기 5장 24절을 인용하여 부부가 한 몸인 것을 다시 상기 시키고 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둘이 한 몸을 이루게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밝힘으로서 이혼이 한 몸이 되었다가 다시 나뉘는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셨다. 6절을 보면 ‘μη χωριζετω’에서 ‘μη’는 금지를 나타내는 명령어로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인간이 나누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7절에 모세의 말에 대한 권위를 의지하여 반박하고 있는 바리새인들에게 8절에서 사람들의 완악함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세가 말함을 밝히고 있다. 즉 예수님은 이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명확히 밝히 시고 있다. 그러나 ‘음행한 이유’라는 표현을 보면 이혼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