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상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05
- 최종 저작일
- 2002.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서론 - 책제목에 대한 나의 생각
작품의 배경과 책을 읽어본 나의 간단 한 느낌.
본론 - 1. 기득권을 지닌 '나'
2. 거세당한 '아내'
결론- 나의 마무리 생각
해결 방안
본문내용
아내의 상자.. 상자는 뭘 의미하는 것일까? 판도라의 상자같이 폐쇄적 의미, 은폐적 의미를 담고 있을까? 상자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하는 여러 가지 질문이 떠오르며 제목만으로도 신선한 호기심을 끌어내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신도시 한 가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가정의 아이가 없는 30대 부부의 삶을 남편인 '나' 가 아내에 대한 회상을 통하여 그리고 있다.
나는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약간은 멍한 느낌이었다. 뭐라 그럴까.. 꿈을 꾸었다고나 할까 뭐 그런 몽환적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은 내가 결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아주 영향력 높은 작품이었다. 뭐가 그리 나를 결혼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나 이 작품의 서술자 '나' 와 주인공 '아내'를 중심으로 알아보겠다.
'불임'이라는 상처를 지닌 한 부부의 파멸에서 시작되는 「아내의 상자」는 남편인 '나'가 회상의 형식을 통해 서사적 사건을 서술하고 있다.
나는 단지 인생은 필요한 것을 갖춰 나가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반면 아내는 겉으로는 주부로서의 일상에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코 일상에의 평온한 안주는 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