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기사읽기] 조세부담률
- 최초 등록일
- 2012.03.1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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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경제기사 시사점/느낀점
목차
시사점
느낀점
본문내용
조세부담률, 국민들이 소득 중에서 얼마만큼을 세금으로 부담하느냐를 나타내주는 지표로 우리나라에서는 법인을 포함한 국민들이 1년 동안 낸 세금총액을 국민총생산(GNP)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기사에서 조세부담률의 빠른 상승을 문제로 꼬집었는데, 조세 부담률이 낮다고 해서 결코 좋은 것은 아니다. 정부의 재원확보가 불충분, 공공사업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금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소득재분배 기능이 약화되어 계층 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그런데 조세부담률의 빠른 상승을 경계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세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 국민의 가처분소득(개인소득 중 소비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이 감소하게 된다. 소득이 감소하게 되면 소비가 줄어 경기 위축이 오게 되고 실질 GDP 성장률이 떨어진다. 저소비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기업의 노동수요가 줄어 실업률이 늘어난다.
조세부담률의 상승속도가 빠른 것은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 자체가 다른 OECD국가에 비해 낮았기 때문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예견된 일이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 문제인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성장잠재력 하락의 여건 변화들이 대부분 시장실패의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저의 저출산 문제 극복, 보육투자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의 제고, 교육문제의 해결과 인력 양성, 사회안전망 확충, 기초과학기술에 대한 투자, 고령화사회 대비 등이 그냥 시장에 맡겨두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경우 재정지출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