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12.03.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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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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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과서들을 읽고 있을 때 이론들이 너무나 질서 정연하게 설명되는 이유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과학 교과서들은 잘 정리된 이론을 제공하고 있다. 작은 우주라고 느낄 정도다. 그 이론의 틀은 상당히 단단하고 견고하게 느껴진다. 앞에 나온 이론으로 뒤에 나오는 이론들을 설명하고 마치 레고 블록을 쌓는 과정처럼 지식은 집적과 발전의 연속처럼 보인다. 대부분 비슷한 내용으로 구성된 많은 교과서들은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세계관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교과서라는 것은 공인된 사고의 체계와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도 빡빡하게 정해진 커리큘럼 속에서 학생들은 특별한 필터링 없이 이러한 지식을 흡수한다. 책의 구성과 진행은 질서 정연한 정도를 넘는다. 나중에 나오는 이론들은 먼저의 이론을 누군가가 잘 정리하여 새로운 이론으로 만들고 수식으로 정리하여 곱게 펼쳐놓은 것 같이 보인다. 책에 나오는 문제들 또한 제시되는 공식을 이용하면 잘 풀어낼 수 있다. 한때는 과학자들이 우주를 초기조건만 주어지면 간단한 기하학과 뉴튼의 고전역학으로 다 해석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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