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외삼촌
- 최초 등록일
- 2012.03.1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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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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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
- ‘만만한 남아프리카의 외삼촌’을 잃고...
이 이야기는 래드클리프-브라운이 미개부족들의 결혼과 가족관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써내려간 것이다. 미개부족들 중 상당수는 어머니의 남자형제인 외삼촌과 누이의 아들인 조카(‘생질`이라 함) 사이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한다. 그 예로 이 책에서는 바쏭가족을 얘기하고 있다. 바쏭가족의 경우 외삼촌이 일생 동안 생질을 특별히 돌보아야 되며 그가 아프면 희생제물을 바쳐야 한다. 반면 생질은 외삼촌에게 버릇없이 치근거려도 된다고 한다. 이러한 관습은 빠송가족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민족들도 이와 유사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학자들은 이를 모가장제와 관련이 있다고 얘기한다.
정말 모가장제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모가장제란, 어떤 사회의 출계, 상속, 계승이 여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결혼 후 남편이 아내가 사는 곳으로 거주를 옮기며, 외삼촌 등 어머니의 친족이 아이들에 대한 권한을 장악하고 있는 사회를 뜻한다. 하지만 바쏭가족의 경우에는 생질이 외삼촌에게 버릇없이 굴고 오히려 아버지의 누이인 고모에 대해 특별한 존경 및 복종의 의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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