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스텝맘, 아이엠 샘
- 최초 등록일
- 2012.03.1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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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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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 “아이 엠 샘”이란 영화가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에 어쩌다 보니 보지 못하고 지나갔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샘이다. 샘은 7세 정도의 지능을 가진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간단한 정리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딸인 루시가 태어난다. 엄마인 레베카는 아이를 낳자마자 사라져버렸고 홀로 남은 샘은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루시를 키워나간다. 외출 공포증으로 집안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집의 애니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가졌지만 언제나 밝고 친절한 친구들은 항상 옆에서 그들 부녀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만약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루시는 이처럼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반복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루시가 점점 성장해 가면서 이들 가정에 위기가 찾아온다. 루시가 7세가 되면서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하게 된 것이다. 루시의 생일날 파티를 준비한 샘은 루시가 자신을 입양아라고 했다는 사실을 루시 친구로부터 알게 되고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는 이유로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샘은 아빠로서 양육 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 되고 루시는 시설로 옮겨진다. 샘에게 허락된 것은 일주일에 2번의 면회뿐이다. 자신의 전부인 딸, 루시를 잃은 샘은 실의에 빠지고 결국 법정에서 싸워 딸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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