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사원제의 현황과 대처방법(10)
- 최초 등록일
- 2012.03.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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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가 학업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방문자분들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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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년 실업이 심각한 가운데 정작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대 학대로 기업에서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구체적 지표를 확보하지 못해 교육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고 구직자들 역시 실제 기업에서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해 취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미취업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던 중 대안으로 크게 부각 된 것이 바로 “인턴사원제도”입니다. 여기서 인턴이란 수련과정의 첫 일 년 동안의 의사를 이르는 말인데, 회사에 적용하면 전 과정에 걸쳐 순환 근무를 하여 수련 받는 회사원을 인턴사원이라고 합니다.
원래 인턴사원제도는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하기 전에 취업 대상자들로 하여금 기업이나 직업문화를 익혀서 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잘 적응하여 입사 후 이직률을 줄여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자는 데 그 취지가 있던 것이 최근에는 우수인력 스카우트의 한 방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기업이 뽑는 인턴사원 대부분이 명문대학 출신으로 채워짐으로써 고용기회의 평등에 어긋나고, 공개경쟁의 원리를 제한하는 편법 채용으로 이용될 소지가 있다는 결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업 말고도 중견기업도 인턴 쉽 제도를 속속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가며, 아예 인턴 쉽을 정규직 채용의 전 단계로 활용하는 기업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취업난 속의 구인난 지속`이라는 기형적 인력수급 구조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제기되면서, 대학과 기업체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는 `윈-윈 관계`를 활발하게 맺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사 기업회원 310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60%(187개사)가 1천451명의 인턴사원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107개사)에 비하면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이 75%나 늘어나고 게다가 아직 인턴을 뽑을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도 21%(66개사)나 돼 인턴 채용 기업은 소폭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 ‘취업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장상훈
- 노동부(http://www.molab.go.kr/)
- 대한상공회의소(http://www.korcham.net/)
- 인크루트(http://www.incru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