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패 공연감상문

등록일 2002.11.04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놀다, 신나게 놀다.
나는 한동안 그 신바람에 휘말리고 있었다.
소리, 그 ○○○에 대하여

본문내용

놀다, 신나게 놀다.

마당극은 여러 공연 예술 중에서 우리의 삶을 가장 넓게 포용하는 예술이다. 마당, 곧 우리의 놀터에서 이루어지는 까닭이라고 그 이유에 대해 쉽게 말해버려도 되는 것이 마당극은 구경꾼을 가두는 적이 없다. 장거리나 집집으로 돌아다니면서 해금을 켜거나 노래를 부르며 돈을 구걸하는 사람 풍각쟁이에게도 같이 섞어지자며 넉넉한 자리 인심을 베푸는 것이 우리의 마당 놀이이다.
연극이 일차적으로 언어에 기초를 둔 것이고, 춤을 언어 감각의 연장, 몸짓 소리로 본다면 소리란 인간의 머리가 아닌 심장의 박동을 기초로 한다. 그래서 소리는 언어, 민족, 문화 감각의 차이를 뛰어넘어 원초적인 호소력을 가지며, 그 힘은 다른 무엇보다 강하다. 우리의 전통 민속 예술 중에서 소리의 생명력이 그처럼 강인했던 것도 그 이유를 소리의 맥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겠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보존회는 단순히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소리를 만드는 사람들'이며, 인간의 표현 욕구를 가장 자유롭게 구사하는 예술가로 부상하고 있다.
은행 나무의 열매 벌어지는 냄새가 꽤나 익숙한 공기마냥 낮게 깔려 있는 인사동 거리에서 쩌렁쩌렁 울리는 동양의 소리는 서구인들이 보이는 관심과 우리들 자체의 욕구가 겹쳐져 활기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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