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사건
- 최초 등록일
- 2012.03.1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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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도덕저널 쓰는 수업 레포트입니다.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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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정아 사건 (정직) 3월 28일
학사ㆍ석사ㆍ박사학위가 모두 거짓으로 판명된 신정아(35)는 국내 미술계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인물이었다. 4년전 학력위조라는 논란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1년 6개월간의 교도소 생활도 하였다. 신정아는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전에세이 ‘4001’의 출간 기념회를 갖고 책에 대한 소개 , 수감 중의 소회,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4001’이란 신정아가 수감돼 있을 때의 수인번호라고 한다. 신 씨는 또 "교도소에 있었던 기간은 1년6개월이었지만 (그간의 삶은) 4001번으로 살아온 것과 마찬가지였다"면서 "4001번으로 살아왔던 시간과 이제는 헤어지고, 또 다른 신정아로 새로 시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심정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아는 이날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면서 잘못 알려진 내용에 대해서는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나는 이 사건을 통해서 정직이라는 도덕적 관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깨달을 수 있었다.
4년전 학력위조 사건이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거짓으로 학력을 속이고 동국대 교수자리에 올라와있던 신정아를 맹비난했다. 이때 연쇄적으로 학력을 속였던 많은 공인들이 밝혀지거나 스스로 말해가면서 많은 이들의 학력위조가 드러나게 되었다. 사실 이 많은 사람들이 학력을 속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이 한 일들은 그들 스스로의 능력으로 한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학력이 없으면 능력이 있어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기에 그들 모두는 거짓으로 학력을 속여가며 인생을 살아왔다. 한편으로는 사회가 그들에게 거짓을 강요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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