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 「역사, 위험한 거울」을 읽고...

등록일 2002.11.0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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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은 사랑얘기로 시작한다. 대학교 4학년이 되기까지 지겹도록 읽고 지겹도록 들었던 사랑얘기 말이다. 처음의 느낌은 뭐랄까, 실망이었다는 표현이 군더더기 없이 내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말 일듯 싶다. 괜히 뭔가 대단한 책인 양 주인공들을 D군, A양이라고 일컫는 것이 상투적인 애정소설로 느껴지게 했던 것 같다. 요즘 본 영화 중에 '정거장'이라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를 보고나서 난 무지하게 후회했다. 솔직한 말로 돈 주고 이 영화를 본 내 모습이 한심스럽기까지 할 정도였다. 나이든 선생과 어린 제자와의 만남을 뭔가 대단한 것이라도 있는 것인 양 포장해내는 상업성 짙게 베인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내 기분을 몹시 상하게까지 했었다. 주위에서 실제로 그런 사이의 연인을 본다면 일말의 동정심 때문에라도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한다라고 하는 생각이나 들었을 텐데, 영화 속에 보여 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자신의 사랑을 상대방의 관점이 아닌 자신만의 감정이라고 하는 잣대로 재려고 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 속에 나오는 두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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