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
- 최초 등록일
- 2012.03.13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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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명의 땅, 재난의 땅 중원’
‘난세는 길고 치세는 짧다’
본문내용
‘문명의 땅, 재난의 땅 중원’
황하는 매년 평균 16억t 씩 황토를 싣고 와서 범람하여 저습지와 호수를 메우고 바다 쪽으로 육지를 넓혀 비옥한 충적평야인 중원평원에 비옥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고 기본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재난의 땅 중원’ 너무나도 비참한 그림자가 존재 했다. 단적인 예로 필자의 말을 인용하면“1470년에서 1979년까지 510년 동안 491년은 재해를 입었고, 재해를 입지 않은 해는 단 19년뿐이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재해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가뭄에 의한 재해. 둘째, 홍수에 의한 재해. 셋째, 메뚜기 떼에 의한 재해 이다.
본래 건조 지대인 이 지역은 역사 이래 거의 예외 없이 매년 크고 작은 가뭄피해를 입었고, 국지적인 가뭄부터 중원 전체에 미친 대한발도 많이 일어났다. 또한 홍수에 의한 재해는 황하강의 특성상 황토를 휩쓸고 내려오며 범람하는데 그 황토의 양이 최대 물 1t당 590kg이었으며 빈도의 차이가 있지만 1950년까지 약 2천500년 동안 황하는 1천9백번 범람했다고 하니 그 재앙을 수치로만 봐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이 재해들 중 3번째인 메뚜기 떼에 의한 재해는 한국인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매년 발생하는 홍수나 가뭄보다는 빈도는 높지 않지만, 전통시대 중국인들에게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것이 메뚜기 떼의 습격이라고 한다. 이 재앙의 단적인 예가 많이 소개 되어 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가지를 소개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