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후 삶의 지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2.03.1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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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을 때 자신만의 명확한 비전이 세워져 있다면 주저하거나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될 확률이 적어질 것이다. 여기서는 삶의 비전, 방향성, 실천 원칙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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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년이후 삶의 지혜에 대하여
나이를 먹을수록 꿈도 희망도 참 소박해진다. 그만큼 현실에 대한 인지가 얼마만큼 다가오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계획도 그만큼 소박해져 나이를 먹을수록 꿈이 달라지게 된다. 창대한 꿈, 이런 것보다도 지금은 부모님 건강하고 내 가족 잘 먹고 잘 사는 게 최고라 생각하고 있다. 내 가족에 대한 애정이 점점 더 커져간다고나 할까? 하지만 중년에 아무른 비전도 없이 삶을 사는 것 보단 더 나은 삶의 비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 싶다.
‘비전’이라는 말은 아직도 우리에게 모호한 단어이다. ‘꿈’인지, ‘목표’인지, ‘가치관‘인지 그 뜻이 헷갈린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잘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우린 끊임없이 질문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순간은 대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찾아온다. 우리는 자기 나름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간다. 취업준비로 피 마르는 하루를 채우고,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애를 쓴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하늘이 파란지 누런지 쳐다 볼 틈도 없이 고개를 처박고 자신의 길을 간다.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막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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