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_제국_동방의_새로운_로마
- 최초 등록일
- 2012.03.11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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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건축사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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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읽은 책 “비잔틴 제국(동방의 새로운 로마)“은 비잔틴의 역사와 문화 콘스탄티누스가 세운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로마는 얼마 지나지 않아 멸망하였는데 동로마는 콘스탄티누스가 330년에 비잔티움에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세운 후 무려 1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명맥을 유지하였다니 놀라웠다. 콘스탄티노플이 고대 비잔티움 터에 자리를 잡아 동양과 지중해 사이의 해상로와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육상로의 교차로여서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과 상품으로 가득차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이 있었지만 침입자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성벽을 쌓았는데 이 성벽이 책을 읽은 후에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 콘스탄티누스는 무려 7.5km2의 면적을 둘러싸는 육해상 성벽을 건설하였고, 5세기 초에 테오도시우스 2세는 도시 면적의 두 배가 되도록 성벽을 다시 쌓았다고 한다. 성벽의 높이도 12~15m라는데 상당히 높은 것 같다. 중국의 만리장성의 길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성벽으로 인해 1천년이나 넘는 세월동안 동로마가 유지되었다니 대단한 성벽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 성벽들은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기도 했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조적식은 지진에 약하다고 배웠는데 책에서 직접 이런 내용이 나오니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콘스탄티노플의 인구밀도는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14.5km2에 인구가 35~40만이나 있었다니 10세기 인구 100만이었던 바그다드를 제외하면 그 시대에 엄청난 인구가 아니었나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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