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구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3.1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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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책을 읽은 후 독후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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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기가 시작되고 ‘차세대 통신망’ 첫 수업에 들어갔을 때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학기 동안 배우게 될 기술내용이 차세대 기술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차후에 또 다른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대학에 들어와서 공부를 하면서 최신의 기술을 접하면서, 서적은 최대한 가장 최근에 나온 서적을 보아야 했고, 서적으로 출간되지 않은 것은 논문을 통해서 접해야만 했다. 이렇듯 현대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으며, 과학발전의 속도는 더욱더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과학의 발전은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토머스 S.쿤이 말하는 과학혁명의 구조는 기존의 과학을 바탕으로 누적적으로 발전해왔다는 귀납주의적 과학관을 반대한다. 그 대신 어떠한 이상 현상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서 기존의 패러다임이 위기를 맞게 되고, 그 패러다임이 붕괴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짐으로써 과학의 혁명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의 의견에 동의하기도 하지만, 모든 과학의 혁명이 기존의 과학을 배재하고 이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이 이상 현상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고, 그 이상 현상을 이상 현상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 또한 기존의 과학적 바탕지식이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떠한 사실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면, 내 눈앞에 보이는 현상을 그 사실에 빗대어 생각하게 된다. 책에서는 트럼프 실험을 예로 들고 있다. 트럼프 실험에서와 마찬가지로, 과학에서는 신기한 새로움은 예측되었던 바에 거스르는 저항에 의해 두드러지게 되는 난관을 뚫고 비로소 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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