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서양미술의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2.11.0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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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작품은 19세기에 밀레에 의해 그려진 그레빌의 교회이다. 이그림은 교회를 정 중앙에 배치하고 위는 하늘을 아래는 땅을 배경으로 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 내었다. 밀레는 자연주의 농민 화가로서 밀레의 그림중에는 고향풍경이 담긴 그림이 몇점 있는데 <그레빌 근처의 십자가>나, <그레빌촌의 한 모퉁이>를 포함해 이 그림도 그중 하나이다. 이처럼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 놓은 것으로 보아 밀레는 그림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갈망을 나타내었다고 볼 수 있다.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는 교회의 풍경은 밀레가 언젠가는 돌아갸야 하는 그런 향수가 감돌고 있다. 수평의 대지위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교회당과, 맑은 배경의 하늘에는 밀레가 생각하는 한없는 평화가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작품은 렘브란트에 의해 그려진 그레빌의 교회이다. 이그림은 저녁에 지는 노을에 비추어진 강주위의 풍경을 멋지게 그려내었다. 이 작품은 램브란트의 작품중에서도 후기에 그려진 작품이다. 상상적이고 바로크적 성향이 매우 강했던 초기의 렘브란트 작품에 비해 이 작품은 보다 실경에 접한 현실감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후기의 유채 풍경화는 그와 같은 실경사생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이 작품에서도 아직 까지 상상적인 요소가 남아 있다고는 하나, 풍경 구석구석에서 자연에 밀착된 보다 높은 현실감이 감지된다. 이 그림은 초기의 극적이고 바로크적인 풍경화에서 차츰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조하고, 나아가서 인간 생활을 포함한 보다 보편적인 자연의표현에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풍경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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