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종교
- 최초 등록일
- 2012.03.0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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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내용 및 줄거리
종교라는 현상이 극히 중대한 심리적 측면을 가지고 있는 한에서 저자는 이 테마를 순수하게 경험적인 입장에서 고찰하려고 한다. 즉 스스로 현상을 관찰하는데 국한하고 있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취한다. 총 3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1장 무의식의 자율성 에서는, 신경(信經-믿음의 길)은 근원적인 종교적 체험을 모아서 편집하고 교의화 한 것이다. 모든 변경이나 발전은 근원적인 체험을 구성하는 여러 사실의 구조 안에서 국한하여 행해지고 있다.
심리학적인 문제는 그 관념이 단지 한 개인 안에서 생겨나고 있는 한에 있어서 주관적이지만, 그 관념이 일반적 합의에 의해 한 사회 전체에 걸쳐 설립되었을 때에는 객관적인 것이다. 종교는, 누미노즘 즉, 일종의 동적인 존재 내지 작용이며, 자의적인 행위에 의하여 야기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신중하고 양심적인 관찰이 있다. 작가는 주제를 자신의 신경증 치료 경험과 연관시켜 `심혼`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설명한다. 모든 자연적 수줍음과 수치, 재주의 배후에는 알려지지 않은 `영혼의 위험`이라는 비밀스런 공포심이 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진료한 환자들의 꿈을 예로 들고 있는데, 거기에서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개념이 나오면서 `적의`라는 현상이 이끌어내어진다.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이를테면 사람들이 모두 남성적인 특성과 여성적인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꿈은 일련의 무의식 과정 가운데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는 듯 하다.
2장 도그마와 자연적 상징에서는 일반적으로 종교라는 것은 하나의 대용품에 지나지 않고 융은 자신 스스로 오히려 신경(creed:믿음의 길)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러한 종류의 종교라도 인류사회에서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직접체험을 대신한 여러 상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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