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 그리고 총성 : 박정희에 대한 평가를 둘러싸고
- 최초 등록일
- 2012.03.0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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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A+를 받은 자료이다. 오늘날 박정희에 대한 상반된 인물평가를 시작으로, 이러한 평가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추적하면서 군사독재의 그늘과 경제성장의 빛을 추적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연구된 흐름들과 여러 관점들을 분석하면서 경제개발의 가능성과 민주주의의 공존이 가능한지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고, 동시에 경제개발 속에 유린당한 민주주의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문 III장에서는 박정희를 옹호하는 측의 입장, IV에서는 부정하는 입장의 둘로 나누어 박정희와 그의 정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한다.
목차
Ⅰ. 서언
II. 시시비비
III. 사람답게 살기, 인간답게 살기
IV.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가?
V. 결언
본문내용
박정희를 둘러싸고 엇갈린 의견을 크게 둘로 나누어 보자면, 비록 박정희가 군사독재를 하였지만, 당시 굶주리고 열악했던 경제상황을 극복하여 오늘날의 발전된 국가를 일구었다는 측면에서 평가를 높이 사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때문에 열악한 경제상황을 비추어 보자면, 경제성장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성장후분배’ 정책이 불가피했으므로 경제성장을 위해서 민주화나 분배의 원칙은 잠시 미루어 둘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이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으로는, 박정희가 젊은 시절 일본군으로 활약하였고 그 이후에도 친일적 성향이 다분했다는 개인적 성향, 쿠데타를 통해 군사독재집권으로 한국의 민주화를 크게 왜곡시켰으며, 박정희 경제개발이 결국 대외종속과 사회적 불균형을 초래하였기에 반민주적반민족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참고 자료
1. 단행본
강석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