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 아프면 아이도 아프다
- 최초 등록일
- 2012.03.0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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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아프면 아이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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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아프면 우리 아이도 아프다
오늘날 식품매장은 대형 창고를 방불케 한다. 진열대에 쌓여 있는 수많은 가공식품들. 가짓수를 세자면 백사장의 모래알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그 많은 모래알들은 형태나 성분이 각기 다르듯, 식품들도 외관이나 구성 원료가 천차만별하다. 거의 매일 식품매장에 들러 가공식품을 구입해야 하는 소비자로서는 매대 앞에서 망설여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어떻게 옥석을 가릴 것인가?
이때 매우 유용한 팁이 하나 있다. 건강 전문가들의 지적을 살펴보면 가공식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유해물질이 있다. 정제당, 나쁜 지방, 화학물질이 그것. 이름하여 ‘식품 유해성분 삼총사’다. 이들 세 물질군은 가공식품의 우열을 정하는 잣대라 할 만하다. 이를테면 좋은 식품이란 이 물질들이 들어 있지 않거나, 들어 있더라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있는 제품이라고 정의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정제당, 나쁜 지방, 화학물질로 대표되는 이른바 ‘삼총사 성분’은 대단히 중요한 개념임을 알 수 있다. 이들 세 물질군을 이해한다 함은 현대인의 식생활 문제 전반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이 물질들이 바로 오늘날 가공식품을 설명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삼총사 성분을 지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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