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화양연화'를 보고

등록일 2002.11.03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영화감상문...
A4로 7장이나 쓰는거 힘들져..
이거 기말 레포트로 쓴거였어여..
학점은 에이뿔이었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 쓰러져가는 앙코르와트 사원 기둥 앞에서 서있는 한 남자 손끝으로 자그마한 구명을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거기에 입을 대고 무슨 말인가를 하기 시작한다 꽤 오랜 시간 그는 따가운 햇빛 아래서 무슨 말을 한걸까 도대체 무슨 일이 먼 이곳의 유적지에 그의 이야기를 묻게 했을까 그가 떠난 후 사원의 작은 구멍은 진흙으로 봉해져있었다. 1962년 홍콩. 무역회사 비서인 리첸(장만옥)부부와 신문사 편집장인 차우(양조위)부부가 우연히 같은 날, 아파트에 이웃한 두 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둘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지요. 우연한 시작이라는 건 어쩌면 상투적인 설정이긴 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에서 예측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우연의 연속선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단지 그 우연이 운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을 뿐. 영화가 삶보다 더 필연적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사실 첫 만남은 아무런 감정도 없는, 이웃으로서의 그런 일상적인 만남입니다. 그리고 분주함. 곁에는 있으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서로의 배우자와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퇴근하는 차우와 혼자 먹을 국수를 사가는 리첸이 좁고 가파른 계단에서, 엇갈리듯 마주칩니다. 메인테마가 흐르면서 화면은 느려집니다. 천천히... 국수를 사들고 올라와서는 골목으로 사라지는 리첸.... 그리고 잠시 카메라는 고정된 채 가로등이 비치는 벽을 그대로 응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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