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0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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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김구선생의 생애
*김구선생의 인물과 사상
3.결론
4.백범일지를 읽고
본문내용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었다. '나의 최대한 욕망은 독립이 다된 날 본국에 들어가 영광의 입성식을 한 뒤에 죽는 것이지만은, 죽더라도 미주와 하와이에 있는 동포들을 만나보고 오는 길에 비행기 위에서 죽어서 내 시체를 고국산천에 던져 그것이 산에 떨어지면 날짐승, 길짐승의 밥이 되고 물에 떨어지면 물고기의 뱃속에 영장하는 것이다' '현시에 있어서 나의 유일한 염원은 삼천만 동포와 손을 잡고 통일된 조국, 독립된 조국의 건설을 이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뿐이다. 이 육신을 조국이 수요한다면 당장에라도 제단에 바치겠다.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교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이 글귀에서 김구선생의 애국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가 있다. 그가 독립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힘써왔으며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절이라 하겠다. 또 독립 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통일된 조국을 위해서도 무단히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1949년 생을 달리하였지만 만약 그가 더 오래 생존했었더라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우리 나라는 지금 이처럼 분단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는 내 나라요 남들이 나라가 아니다. 독립은 내가 하는 것이지 따로 어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