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나의 장미빛 인생
- 최초 등록일
- 2002.11.0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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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나의 장미빛 인생' 을 처음 보고 느낀 점은 한마디로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서 왜 여자이고 싶을까... 몇 년전 한창 트렌스젠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을 때와 같은 맥락이었다. 우선 간단히 이 영화의 줄거리부터 소개하겠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7살짜리 소년 루도빅. 처음 영화의 시작은 루도빅의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파티를 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모두 파티 분위기에 들떠 있을 때 루도빅은 누나의 옷을 입고 입술에 루즈를 칠하고 귀걸이까지 하면 마을 사람들 앞에 선다. 이것이 이 영화의 시초이고 앞으로의 내용을 나타낸다. 이 영화에서 루도빅은 아버지의 상사 아들 제롬까지 좋아하게 된다. 여기서 루도빅이 생각하는 것은 정말 기상 천외하다. 자기가 남자가 된 것은 자기가 태어날 때 하느님이 여자염색체인 XX 염색체를 주시다가 실수로 XX 염색체가 쓰레기통에 떨어져 남자인 XY 염색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 누나가 생리를 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배가 아픈 것을 생리로 착각하여 생리통을 호소한다. 이런 루도빅의 생각은 점점 더 심해져 학교 학예회때 결정적인 사건을 만들고 만다. 학예회때 제롬의 키스를 받고 싶어서 백설공주 역을 맡은 여자아이를 묶어 놓고 자기가 백설공주 역을 한다. 하지만 결국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루도빅과 루도빅의 가족은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는다. 루도빅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고 아버지는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결국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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