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노크하지 않는 집
- 최초 등록일
- 2012.03.02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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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노크하지 않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줄거리
(2) 분석
(3) 감상
III. 결론
본문내용
II. 본론
(1) 줄거리
이 집에는 얼굴을 모르는 다섯여자가 살고 있고 그녀들은 그녀들의 나이는 물론 직업조차 알지 못하고 서로에게 일부러 얼굴을 비치지 않는다. 또 하나의 화장실과 하나의 세탁기를 같이 사용한다.
그녀들은 서로의 얼굴은 모르지만 얼굴 없는 사건들이 종종 일어나면서 같은 층의 여자들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 알고 그런 사건들을 통해 주인아주머니는 그녀들을 꾸짖는다.
주인아주머니는 나를 1번방 아가씨라고 불렀으며 나는 다른 여자들과 일하는 시간이 달라서 얼굴을 볼일이 없다.
하나의 빨래건조대를 공평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2번방 여자가 빨래를 걷지 않아 대신 개서 문앞에 놔두지만 감사의 말 대신 ‘-내 옷에 손대지 마시오.- 라는 포스트잇을 본다
그녀들은 서로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 들은 포스트잇에 내용을 적어서 전달하고 불평불만을 참으면서 생활해 간다.
신발이 없어진 사건이 발생하고, 곧이어 자신의 구두와 속옷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어느 날 도난당한 구두가 놓여있는 걸 보고, 열쇠수리공을 통해 문을 열였던 다른 방의 여자를 떠올리면서 자신도 열쇠수리공을 불러 다른방을 뒤지게 된다.
가장 먼저 본 5번방의 모습이 자기방과 똑같은 것을 보고 자기방 열쇠가 다른 모든 방들의 열쇠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사실을 알고 무서워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만 쉽게 통화는 하지 못하고 결국 통화를 하게 되지만 자신이 누구에게 전화를 건지 몰라 “누구세요?” 라는 말만 되풀이하다 전화를 끊고 -‘미안해요. 무서워서 그랬습니다.’라는 포스트잇을 붙인다.
참고 자료
김한식, 『문학의 해부』, 미다스북스
박준성 평론가, 『경향신춘문예 달려라,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