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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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티니클링이란 이름의 유래부터 이야기 하겠다. '티니클링'이란 목과 다리가 길고 점잖게 걷는 새의 이름이다. 이 춤은 쌀을 미끼로 하여 이 새를 새 틀로 잡으려고 하지만, 먹이만 먹고 피하는 새의 동작을 표현한 춤으로서 뱀부 댄스라고도 한다. 3/4 박자 리듬에 맞추어 두 개의 긴 대나무 막대를 두 사람이 양 쪽에서 잡고 바닥을 두드리면, 다른 사람들이 대나무 막대를 피하면서 대나무 안팎으로 뛰며 춤을 추는 필리핀의 민속춤이다. 대형은 다음과 같다. 4병 1모둠으로 각목과 대나무 장대 2개를 준비하고, 2명이 대나무 장대 양 끝을 손으로 잡고, 땅에 무릎을 꿇고 않는다. 춤추는 사람은 보통 2명이 동시에 행한다. 대나무 장대를 잡은 2명은 음악에 맞추어 제 1,2박에는 대나무 장대를 떼어 각목 양쪽에서 2회 치고 제 3박에서는 각목의 중앙에서 대나무 장대를 마주침으로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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