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의 작품, 론강의 별이 빛나는밤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2.2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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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오르세 박물관에 있는 빈센트 반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의 김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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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빈센트반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La Nuitetoilee, Arles)<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 over the Rhone>
가수 Don mclean의 노래 중‘vincent’라는 노래가 있다. 1971년에 나온 이 곡은 약 4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 중 하나이다. 이 곡의 이름은, 제목에도 들어가듯 화가 빈센트반 고흐의 정신을 회상하며 만든 노래이다. ‘The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ate blue and gray’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반 고흐가 얼마나 밤을, 그리고 별을 사랑했는지 명시적으로 알려주는 곡이기도 하다.
반 고흐의 작품인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는 1888년에서 1889년에 프랑스 아를지방에서그려졌으며 크기는 72.5 x 92 cm이다. 나는 이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의 채색과 화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밤을 표현하는 그림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했다. 자칫하면 분간이 가지 않듯이 보일 수 도 있었다. 그러나 그림에서 하늘, 강, 그리고 땅. 이렇게 세 개로 분할되어 있는듯한 느낌을 관찰자는 확실하게 받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의선이 강한 붓터치 때문이다.자잘자잘한 가로로 연명하던 하늘 부분의 붓터치는, 강과 하늘의 경계인 가정집들의 배열에서 세로의 붓터치를 주면서 그림에 분할을 준다. 그리고 강 연안의 부두는 아예 방향을 틀어서 사선으로 땅을 표현한다. 가로로 나타나는 강의 붓터치는, 마치 바람에 강에 물결이 이는듯한, 물이 찰랑찰랑 거리는 느낌을 준다. 하늘에 구현된 별들은 선으로 구현된 것이 아니라 두텁게 구현된 동그란 원의 형태라는 것을 볼 때, 붓을 사용하지 않고 물감을 그냥 짜낸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이는 그 당시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화법이었을 것이다. 작품을 감상할 때, 그림 앞에 조명을 올려주는데(그림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붓 터치 표현에 그림자들이 보일 정도였다. 그림자는 사물이 빛에 비춰질 때 드리워지는 것인데, 그래서 이 작품은 단지 그림
참고 자료
「반 고흐, 밤을 탐하다」 박우찬 지음. 출판사; 소울
「테마로 보는 예술이야기-반고흐와 후기 인상주의」 출판사; 교원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김영숙 지음. 출판사; 마로니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