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 and Freedom 영화평
- 최초 등록일
- 2002.11.0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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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36년, 스페인 내전은 스페인 공화정부와 파시스트의 기치를 앞세운 프랑코 장군의 군부 반란군 사이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상황에서 스페인 내전은 국제적 이념의 양상을 띠게 된다. 소련이 공화정부를 지지하게 되고,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군이 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이다. [Land & Freedom]은 이러한 스페인 내전을 그리고 있다. 데이빗이라는 주인공은 영국의 리버풀에 사는 실업한 노동자이다. 그는 민병대의 참가를 촉구하는 모임에 참가했다가 감동을 받아서 스페인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품의 민병대에 들어가게 된다. 그 당시, 스페인은 파시스트들과 반파시스트간의 전쟁이었다. 폼 부대는 CNT라는 무정부주의자들과 연합하여 반파시스트 투쟁을 벌인다. 전쟁이 점점 길어지자, 반파시스트 진영은 분열하게 된다. CNT와 폼이 연합하고, 스탈린주의자들이 또 다른 전선을 형성하여, '동지'가 '동지'를 죽이는 분열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주인공은 잠시 스탈린주의자들의 국제여단에 합류하였다가 곧 회의를 느끼고, 다시 폼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얼마후에 국제여단은 폼의 부대를 파시스트 집단으로 규정하고, 폼의 부대를 해체해버린다. 영화에서 직접으로 표현되지는 않지만 , 전쟁은 결국 파시스트 반란군의 승리로 돌아가고 스페인은 오랫동안 파시즘의 수중으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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