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 촘스키의 `환상을 만드는 언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노암 촘스키의 `환상을 만드는 언론`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암 촘스키의 저서인 <환상을 만드는 언론>은 제목에서부터 “언론이 어떤 환상을 만들어 낼까?”하는 간단한 의문을 품게 한다. 그러나 다양하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의문에 ‘민주사회에서 언론은 어떻게 사고와 사상을 통제하나?’라는 부제를 제시하면서 바로 독자로 하여금 말하고자하는 바에 가까이 가게 한다. 책의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현대의 가장 민주적인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으며 특히 사고와 이해가 국내의 특권층에게 유리하도록 형성되는가 하는 방식에 대해 어떤 결론을 암시하고 있다. 여기서 제기된 문제들은 서구 산업사회의 본질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처음 생겨날 때부터 줄곧 어디 있는냐를 두고 얼마간의 긴장이 존재한다. 민주사회는 원칙상으로는 국민이 통치하지만 생활의 중심적 부문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권한은 일부 사람에게 있으며 따라서 이들은 사회 질서 전반에 광범한 효과를 미친다. 그리고 이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주적인 시스템을 투자와 일의 조직 등에까지 확대하는 것과 국가 및 민간 권력에 대한 민중의 간섭을 강제로 제거함으로써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민주사회의 시민들은 조작과 통제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더 의미 있는 민주주의의 토대를 놓기 위해서 지적 자기방어 수단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음은 촘스키의 주장에 대한 간략한 내용과 이에 대해 전반적인 동의하는 것, 그리고 이 책에서 어떤 부분이 아쉽게 생각한 것 대하여 살펴보겠다.
미국의 주류 언론은 이데올로기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떠맡고 있다. 이 이데올로기 기관들은 사람들의 사고와 태도를 허용될 만한 테두리 안에 가두고 미국의 이익, 그리고 특권층의 이익과 권위에도전하는 것을 방어해준다. 그래서 언론 보도가 기업의 이익에 종속된 시대적 현실을 예리하게 추적하는 촘스키의 논증은 다음과 같은 지극히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참고 자료
김석, http://www.mediaus.co.kr, 2009.02.19.
네이버 사전, http://d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