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 인간형성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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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며, 인간형성을 목표로 삼는 기본적인 사회 기능의 하나이다. 인간형성이란 본능적 상태로 태어난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사회적 상태로 형성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체육과 인간형성의 문제는 오래되고 새로운 문제이다. 이 문제는 체육의 개념이 무엇인가의 교육행위를 포함하는 이상, 학교제도의 탄생 이후 항상 논의되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이를테면,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많은 경험은 인간형성의 기회로 되거나, 도덕성의 성장이 촉진 되고, 공정ㆍ협력ㆍ스포츠맨십 또한 길러진다는 말이 체육 실천기록에 자주 나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스포츠를 주 교재로 하는 체육은 스포츠 특성의 하나인 ‘승리추구가 스포츠맨십이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추락시키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배우는 사항은 그들의 품행을 아주 나쁘게 하며, 승리를 위해서라면 신체나 정신조차도 희생해버린다’고 하는 체육에서의 인간형성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많다.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를 극복하기 위해 스포츠를 어떻게 실천하면 바람직한 인간이 형성될지 알아보자.
Ⅱ. 본론
1. ‘체육에서의 인간형성’ 문제점
체육의 학습지도 요령은 ‘협력, 공정, 규칙준수’ 등이 사회적 목표로서 교과 내용의 중요한 기둥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학습지도요령에서도, 체육에서 어떻게 수업을 전개하면 ‘협력, 공정, 규칙준수’ 등의 사회적 목표가 달성되는 것인가, 스포츠를 어떻게 실천하면 바람직한 인간이 형성되는 것인가 라고 하는 방법론에 대한 기재는 없다.
참고 자료
김옥태(2009). 체육의 원리와 철학적 탐색. 한국학술정보
http://mybox.happycampus.com/2changu/3698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