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학] 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

등록일 2002.11.03 | 최종수정일 2015.05.3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3. 나가며...

본문내용

대구라는 생선을 주제로 이렇게 흥미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웠다. 저자의 주관적인 상상력으로만 간신히 짜맞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고 책을 읽어내려 갔었는데, 의외로 인과관계가 딱 들어맞았다. 프랑스 대혁명에서는 소금의 과도한 세금 또한 원인이었는데 소금은 대구를 가공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 여느 딱딱한 역사서와는 달리 미시사적 접근을 통해 역사를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흥미롭다. `마르탱게르의 귀향`또한 마르탱게르라는 프랑스의 한 사람과 관련된 사건을 통해 그 시대 프랑스의 생활사 법률제도, 국경의 의미등을 유추해 낼 수 있다. 미시사적 접근방법, 아래로부터의 역사등이 근래들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인류학이란 학문은 참여와 관찰을 통해 그 사회 혹은 개인의 연구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참고 문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번역이 별로 매끄럽지 못한 것이 흠이다. 나같은 얕은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다. 역주마저 전혀 없어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에는 몇 개의 그림이 등장하는데 정작 독자를 이해하기 쉽도록 북유럽, 대서양, 북아메리카 등의 지도는 배치하지 않았다. 번역에 조금더 신경써서 출판되었다면 좀더 읽기 편하고, 미시사적 관점에서 독자를 이해시키는 데 크게 성과를 거두었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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