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2.02.2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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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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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군자에게는 세 가지의 즐거움이 있다. 그러나, 왕으로서 천하를 통치하는 일은 그 속에 들지 않는다. 양친이 다 생존해 계시고 형제들이 탈 없이 서로 화목한 것이 첫째의 즐거움이다. 우리러 보아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굽어보아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둘째의 즐거움이다.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셋째의 즐거움이다. (得天下英才而敎育之三樂地). 군자에게는 이러한 즐거움이 있지만, 왕으로서의 천하를 통치하는 일은 그 속에 들지 않는다.”
이 글은 책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글이다. 이 글은 우리가 교육자의 생애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 등을 배울 때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읽어본 내용이지만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단지 이론이 유명한 맹자가 논했다는 이유로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나는 이 이론에 대해 이렇게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는다.
과거의 맹자가 좋은 글과 자료를 남겼더라 하지만 이 글만큼은 사실상 현대의 대중화된 교육 환경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현대의 교육은 불특정 다수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하려고 노력중이지만 맹자는 그런 사상이 아닌 특정한 소수 곧 영재를 교육하는 것이 교육자로써의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아무리 위대한 위인이 남긴 글이라고 하더라도 타당하지 않다면 당연히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이 글에 대해서 전부를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글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동양의 교육정신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말로서 교육자의 생애를 찬양하기 위한 경우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분명 특정인만을 교육하던 전통적 교육관의 틀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과연 그럼 교육자로써의 생애와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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