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焦土)의 시

등록일 2002.11.02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 적군 묘지 앞에서 --
<핵심 정리>
▶ 감상의 초점
<연구 문제>
<감상의 길잡이>(1)
● 관련 작품 소개
<감상의 길잡이>(2)

본문내용

▶ 감상의 초점
이 시는 6.25의 체험을 형상화한 15편의 연작시 중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동족 상잔(同族相殘)의 비극으로 생겨난 '적군 묘지' 앞에서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랑과 화해로 민족 동질성의 회복과 조국 통일의 염원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 민족사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 6.25의 비참한 현실을 시인은 어떻게 시화(詩化)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적군 병사들의 응어리진 원한이 나의 바람에 일치할 수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아울러, 이 시의 화자가 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적대의식이나 증오보다는 동포애와 인간애로부터 우러나오는 관용과 연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생사를 가름하며 서로 총을 겨누던 사이였으나 한 발짝 물러나면 원한, 저주가 아닌 분단의 갈등 속에 찢겨진 동족의 연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성격 : 관념적, 종교적, 인도적
▶ 어조 : 비분과 통한의 어조
▶ 표현 : - 기독교적 윤리관에 바탕을 둔 평범한 시어 구사.
- 시적 기교보다는 사상(민족애, 평화, 용서 등)이 앞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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