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적응 다문화 청소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개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서 좋은 평가 받았습니다^^*.많은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지역에 맞게 약간 수정하면 적용가능할 겁니다.

목차

2. 사업의 필요성
3. 서비스 지역, 서비스 대상 및 실인원수
4. 사업 목적 및 목표
5. 사업내용
6. 예산계획
7. 향후운영계획

본문내용

학교부적응 다문화 청소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최근 3년 동안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 5만3000여명이 학업을 중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5만 362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

특히 인천지역 다문화가구 자녀로 초·중·고교생 연령대인 경우 53.5%만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천지역 다문화가구의 자녀 중 초·중·고교에 다녀야 할 학령기에 있는 자녀는 3,759명이다. (인천시교육청 임해규 의원)

그러나 이들 가운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2,012명으로 53.5%에 불과하다.

이 중 초등학생 학령은 대상자 2,405명 가운데 63.5%(1,528명), 중학생 학령은 812명 중 44.8%(364명), 고교생 학령은 542명 가운데 22.1%(120명)로 학교가 올라갈수록 학교에 다니는 비율이 줄어들었다.
(자료 출처: 교육과학기술부 2010년)

이는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가구 학생에 대한 편견, 의사소통 문제, 한국문화 이해부족 등에 따른 학교 부적응과 어려운 경제력 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빈곤 가정 청소년과 다문화, 새터민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결손은 사회 부적응과도 관련이 있다. 이들 소외 계층 아동 청소년들은 학업 중도 포기와 학습 결손으로 인하여 학벌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의 하층민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사회의 양극화와 맞물려 심각한 사회 불평등과 소외의 문제를 안고 있다. 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고 제대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은 심각한 사회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이 힘들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 대하여 그들의 사회 적응 역량과 전인적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