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 최초 등록일
- 2012.02.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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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 교직수업에 제출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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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다운 학교”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교 스스로 자체 개혁을 해야 한다. 학교가 자체 개혁을 단행하지 않는다면, 학교는 지금과 같이 외부에 의한 강압적인 개혁조치를 감수해야 한다. 대수술에는 반드시 다량의 출혈이 따르는 것과 같이, 정부 주도에 의한 강압적인 개혁에는 학교의 무고한 피해자가 다수 속출하게 된다. 학교가 희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 스스로가 자체 내 개혁을 감행하여 스스로를 정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첫째로, 학교폭력의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학생과 가장 가까운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문제가 해소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담임교사와 비담임 교과목 교사의 업무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 담임교사의 수업시간 수를 줄이고, 사무적인 업무와 기타 업무들을 비담임 교과목 교사들이 처리하도록 업무를 재분배해야 한다.
둘째, 교내 생활지도 전담교사를 1인 지정하는 방법도 좋다. 담임교사가 학급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문제와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현재의 과밀학급에서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학교의 다양한 학생생활지도를 전담하는 생활지도 교사가 1인 필요하다. 1인의 생활지도 전담교사는 교과목 수업없이 전교 학생의 생활지도만을 1년간 전담하는 것이다.
셋째, 전문 상담원을 배치한다. 학교 상담실은 학교에서 폭력문제의 완충지대로 기능해야 한다. 학생부는 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처벌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것에 비하여, 상담실은 가해학생에 대하여 처벌적인 관점이 아니라 심리적인 치료, 훈련의 관점에 있으며, 피해학생에 대해서도 수용하고 지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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