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죽음] [사랑과죽음]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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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죽음] 생명사랑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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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란 참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말 같다. 이름 자체만으로도 순결하고 숭고한 내음이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 우리는 생명이라는 단어를 부여해 준다. 살아있다는 것, 숨쉬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반면, 평소 잘 생각하지 않던 바라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나는 살아있다. 숨을 쉬고 있다. 나무도 숨을 쉬고 있고 동물들도 숨을 쉰다. 우리 인간들은 인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그래서 생명이란 단어의 가치를 인간에게 한정시키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리보다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식물, 동물을 먹는다. '과연 인간의 편협한 기치의 기준으로 생명의 가치를 메길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인간의 가치기준 중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안건에게도 문제는 있다. 생명가치에 대한 의문이다. 식물인간이 있다고 하자! 식물인간도 인간이다. 하지만 움직일 수 없고 인간의 활동을 할 수 없다. 살아있는 것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식물의 상태다. 그러면 인간의 가치기준에 따라 식물인간의 생명의 가치를 낮다고 볼 수 있겠느냐 말이다. 이를 뛰어넘어 생명의 가치에 차등을 둘 수 있겠느냐 말이다.
나는 생명이란 가치의 차등을 절대 둘 수 없는 그 자체만으로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생명자체에 힘을 불어 넣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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