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될커-미디어에서 리얼리티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02.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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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크리스티안 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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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TV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단연 리얼리티 쇼이다. 주말 저녁 TV에서 공중파 3사에서 방영되는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나와 ‘리얼’함을 강조한 버라이어티쇼를 펼치며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이처럼 우리 미디어 속에서 리얼리티는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문학콘텐츠 수업 중에도 크리스티안 될커의 책 ‘미디어에서 리얼리티란 무엇인가?’를 통해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다. 과연 우리가 매일 마주하게 되는 미디어 속에서 리얼리티란 무엇이며, 그 효과와 영향,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제본된 특정 부분이 아니라 책의 전체적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자 이 책을 선택하였다.
리얼리티의 재현에 있어서 책에 설명된 내용 중 ‘영화 역사의 시작’이 있는데 이 부분은 수업 중 관련 영상물도 봤기 때문에 무척 인상 깊었다. 먼저 뤼미에르의 <공장 노동자들의 퇴근>이 있다. 1895년 영화가 일반대중에게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편집의 개념조차 없었으며, 그 당시의 한 현장을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 필름에 기록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사실주의 다큐멘터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또 1896년의<시오타역에 도착하는 열차>에서는 기차역에서 사람들의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등장인물은 실제의 승객이 아니었고,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사람 중에 그의 어머니와 아내도 있다고 한다. 이 둘을 보았을 때 외적 리얼리티를 문제 삼는 입장에서는 전자는 리얼다큐로, 후자는 인위성이 가미된 다큐로 구별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영화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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