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국과 일본의 근대화 사상 및 과정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2.1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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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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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중국의 중체서용론과 일본의 동도덕서예술론
중체서용론과 그 한계.
동도덕서예술론과 일본의 근대화.
<2>. 양무운동과 메이지유신을 통한 중국과 일본의 근대화의 비교.
A.배경 및 성격의 비교.
양무운동의 성격과 배경
메이지 유신의 성격과 배경
B.주동세력 및 대응논리의 비교.
양무운동의 주동세력
메이지유신의 주동세력
<3>. 중국이 일본에 비해 근대화가 뒤쳐진 원인.
사상적, 대응논리의 차이로 인한 원인.
주동세력의 차이로 인한 원인.
본문내용
[1].중체서용론과 동도덕서예술론.
중체서용론
중체서용론은 ‘중국의 학문을 체(體)로 하고 서양의 학문은 용(用)으로 한다’ 는 사상이다. 이러한 중체 서용론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체용론’이라는 사상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체(體)는 경의(經義)의 학문으로 불변하는 근본원칙을 말하고 용(用)은 치사(治事)의 학문으로 원칙 운용에서의 구체적 실천을 지칭한다. 그리고 이러한 두 개념은 중국 봉건 경제와 정치 체제의 기초를 이루게 된다. 특히 ‘체용합일’ ‘체용불이’ 로 지칭되면서 체와 용은 분리 될 수 없고 항상 통일되어야만 도(道)를 추구할 수 있다고 여기게 되었다.
이렇게 체용론을 바탕으로 19세기 서양의 세력이 침투하게 됨에따라 체용론은
중체서용론을 발전하게 되어 중국의 서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 대응책으로 부각되기에 이른다. 일부 지식인들 중심으로 중체서용론의 논의가 다루어졌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풍계분’이다. 풍계분은 1861년 중체서용론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으로써
“중국은 윤상명교(倫常名敎)를 근본으로 하고 열강의 부강지술(富强之術)로써 윤상명교를 보완해야한다”고 주창했다. 이밖에 중체서용의 입지를 가진 대표적인 학자를 살펴 보면 ‘정관응’ ‘왕도’ ‘설복성’이 있다.
참고 자료
·일본 근현대사 - 박진우 외 공저.
·근대 일본사 - 테츠오 나지타 지음, 박영재 옮김.
·현대 중국의 모색 - 지식산업사.
·중국사 - 신승하 지음
·논문 - ‘중체서용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