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약령시 약전골목에 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2.02.17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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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지리여행 과목에서 골목을 직접 투어해보고 수기 형태와 보고서 형태를
결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사진도 여러장 첨부되어 있으며
A+ 받은 과목입니다. 특히 약전골목의 현재 문제점을 꼬집어 보아서
칭찬 받았습니다.
목차
* 대구 중심에 위치한 약전골목 *
* 대구약령시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 *
* 5월에 즐기는 건강 나들이 *
* 약전골목 현황 분석 *
* 세월에 따른 약령시의 변천사 *
* 대구약령시 연표 *
* 350여년의 전통 약령시 고사 위기 *
* 복합 문화적 유산 골목으로의 재탄생 *
본문내용
* 대구 중심에 위치한 약전골목 *
대구 지역의 특성 있는 골목인 약전골목에 대해서 역사와 전통, 개선 과제를 알아보았다. 현재 대구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에는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등 170여개 한방관련 업소들이 밀집해 있으며 골목길(길이 800m, 폭 12m)을 마주 보고 한방업소가 밀집돼 있다.
* 대구약령시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 *
조선 효종 9년(1658)부터 대구부성 안의 객사 주변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한약재를 유통시켰던 전통 한약시장이다. 수백 년을 이어오면서 우리나라 전역은 물론 일본과 중국, 만주,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 한약재를 공급해온 대구약령시는 세계적인 한약 물류유통 거점으로서 명성을 떨쳤으며, 일제 강점기 때는 민족정기 구현과 국권회복 운동에 관여하기도 했다. 대구약령시가 번성했던 당시 유통되는 약재는 먼저 궁중에서 구입해 갔고, 전국의 약재상과 한약방에서 필요한 1년치 분을 한꺼번에 사갔을 정도로 대구약령시의 규모나 거래물량은 대단했다. 뿐만 아니라 약령시 개설 때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을 맞이할 음식점, 여관, 여인숙, 술집뿐 아니라 방물장수, 지물장수, 기타 행상들의 장사도 성황을 이루어 대구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더했다. 일제 강점기에 점차 쇠퇴하였고 해방 후 다시 열렸으나, 옛날과 같은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려워졌다.
참고 자료
없음